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 엘멜로이 2세 (문단 편집) ==== Case. 관위결의 ==== 어느 날, 갑자기 '한동안 나 강의 안함. 샤르댕 옹이 대행'이라는 공보만 붙이고는 잠적해버려 학생들이 단체 멘붕, 심지어 다른 교실의 청강생들까지 엘멜로이 교실의 다른 강사들에게 항의를 벌이다가 결국 수업이 끝나자마자 찾겠답시고 탐정단(?) 비스무리한 걸 창설해 찾아다닌다. 이런 상황에서 이베트는 멜루아스테아 파의 정보를 그레이를 통해 숨어있던 엘멜로이 2세에게 넘기고, [[아다시노 히시리]]와 접선한다. 그 이유는 오랜만에 열리는 관위결의 때문. [[닥터 하트리스]]의 추적과 관련해서 협조 중이다. 단 [[플랫 에스카르도스]]와 [[스빈 글라슈에이트]]는 처음부터 다른 학생들을 따돌리고 한패로 활동 중이라 다른 학생들의 원망을 샀다. 그레이, 플랫, 스빈은 옛날 닥터 하트리스의 제자였던 사람을 찾으러 보내고, [[월령수액]]의 일부를 분리해 축소한 자신과 같은 형태의 미니 사역마로 만들어 동행시킨다. 이곳에서 브리시잔의 의뢰를 받아 닥터 하트리스를 추적하던 [[아오자키 토우코]]와 접선하고, 동시기 [[멜빈 웨인즈]]의 중재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 함께 [[이노라이 발뤼엘레타 아트로홀름]], 맥도넬 트란벨리오 엘로드와 만난다. 맥도넬이 직접 개입했다는 것에 긴장하면서, 이 관위결의가 닥터 하트리스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무리를 해가면서 멀티태스킹을 하며 라이네스에게 귀족 사교술로 시간벌이를 부탁한다. 맥도넬은 지금 엘멜로이의 존재방식은 과거 보수파 대 민주파가 문제가 아닌, 마술세계의 전제 자체를 뒤흔들 짓이라 경고하고 이번 관위결의의 목적을 묻는데, 동시기 토우코의 조력으로 영묘 알비온의 채굴량이 줄어 주물에 인플레이션이 심화된 것을 깨닫고[* 토우코 曰, 지난 수십년간 동생 명의로 주물을 실컷 사들이고 있었다고.] 영묘 알비온의 재개발이 목적이라는 것을 알아맞춘다. 다음 날, 그레이를 데리고 카페에서 [[루프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와 만나는데, 루프레우스는 로드 트란벨리오가 직접 나선 이상 평소에는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에게 맡겼짐만 이번에는 늙은 본인이 직접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동행한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는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로드 아니무스피어]]의 대행으로 나섰으며, 알비온 재개발 자체가 위험한데다 성공을 보증할 수 없고 소재 고갈이 심하된다며 과거에도 몇 번이고 취소된 전례를 들어 알비온의 재개발을 반대한다. 그러면서 루프레우스는 네가 트란벨리오 파의 스파이가 될 것을 요구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보수파가 받을 이익을 설명해달라"고 대답하자 루프레우스는 한 발 빼고 관위결의의 정확한 날짜를 가르쳐준다. 보수파의 중진들은 박쥐짓을 하고 있는 엘멜로이를 완전히 민주파에 넣고 파묻어버리고 싶지만, 지금의 애매한 상황을 자기 패를 내놓으면서까지 시도할 생각은 없었기에 발 뺀 거라고 한다. 여기 언급에 따르면 시계탑의 중진들은 '엘멜로이는 진작 망했어야 했다'며, 파벌과 상관없이 완전히 몰락시키고 싶어한다고 한다. 이번 관위결의 때 정보가 매우 부족했던 것도 그것 때문. 한편 하트리스가 살해한 제자의 시신을 확인하고자 히시리와 함께 알비온을 방문하며 신대의 마술사에게 근원은 너무나도 가까운 것이기에 자신들의 기분 같은 건 모를 거라며 서로 씁쓸함을 느낀다. 이들도 한때는 근원을 추구했지만 각자의 사유로 포기한 전적이 있었다고. 성배전쟁의 경험 때문에 시체에 익숙한지라 뒤져보면서 그가 남긴 다잉메시지를 찾아내고, 닥터 하트리스의 숨겨진 공방을 발견해 그가 남긴 마술 자료들을 통해 그의 목적에 접근한다. 하지만 이것은 더 이상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려는 닥터 하트리스의 함정이었고, 조사 끝에 자신이 그토록 재회를 바라던 [[이스칸다르(Fate 시리즈)|이스칸다르]]를 신령으로 소환해 시계탑 자체를 작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한다. 이후 라이네스와 스빈이 슬러의 지하시설로 갔다가 하트리스, 페이커와 조우했음을 깨닫고 자기 여동생과 제자를 구해야 한다며 공황에 빠져 혼자서라도 들어가려고 했다가 그레이에게 막히고, 마침 제때 라이네스, 스빈이 토우코와 함께 빠져나오면서 재회했다. 이를 막기 위해 레일 체펠린을 타고 영묘 알비온으로 진입한다. 다음 날 수업을 제외하면 방에 틀어박혀 있었으며 이 때문에 주변의 걱정을 샀다. 샤르댕 옹이 넘긴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자신이 패배하고 죽었을 경우를 대비해 미리 남겨놓은 비디오를 보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입수하고 2세를 찾아온 루비아를 만나는데, 루비아는 관위결의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민주파인 자신이 봐도 관위결의를 민주파가 먼저 제안한다는 것은 미심쩍다고 한다. 왜냐햐면 민주파에 속한 가문은 트란벨리오와 발뤼엘레타 정도이며, 귀족주의는 바르토멜로이(법정), 가이우스링크[* 바르토멜로이의 충실한 심복이자 꼭두각시라고 한다.](동물), 아셸로트(식물), 유리피스(강령), 아니무스피어(천체), 엘멜로이(광석->현대)로 여섯이다. 나머지는 중립주의. 그러나 귀족주의는 각자마다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뭉치는 일이 거의 없다. 대표적으로 아셸로트는 현대문명을 받아들이고 사용하는데 거리낌 없어 골수 귀족주의로 보기 어렵고 바르토멜로이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 아니면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절대적이기 때문에 한번 나서면 절대로 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이 때문에 이번 관위결의에서는 질 경우를 대비해 당주인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가 아니라 선대의 이름으로 진보파를 막을 것을 지시했다.] 거기에 상황 따라 움직이는 박쥐인 중립주의까지 포함하면 단 둘뿐인 진보파라도 실제 의결이 모자라지는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트란벨리오와 밸류엘레타는 둘뿐이라지만 그 둘이 바르토멜로이와 함께 3대 귀족에 들어가기 때문인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진보파가 관위결의를 준비한다면 뒤에 무언가가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루비아는 수업료로 '무언가'를 건네주며 성배전쟁에서 홀로 참가했음에도 무사히 돌아온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제3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에델펠트 자매는 여동생은 돌아오지 못했다. 실제로는 토키오미의 할아버지와 결혼해서 대를 이었지만.] 가치를 유통시키는 것이 에델펠트의 마술이라고 했으니 그 말대로 가치를 유통시켰다며 그 답이 어떻게 될지 가늠해보라고 조언한다. 웨이버는 하트리스가 이스칸다르를 부르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게 자신이 바라는 형태가 아님에도 막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어서야만 한다고, 누구나 그러기를 바랬으니 그래야만 한다고 휘청거리면서 일어서려고 했다. 이게 자신이 바라던 삶의 방식이 아니라고 해도. 이걸 본 그레이는 싸다구를 날리며 "그래야 하니까 그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네가 행운만으로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이기 때문에 맡긴 것을 한낱 행운으로 취급하지 마라. 나는 스승님이 웃기를 바란다"고 강변하자 정신을 차리며 아직도 미숙하다고 웃으면서 기운을 차린다. 이후 라이네스를 찾아가 사건을 다시금 확인하는데, 라이네스가 시계탑의 음모에 정통하기 때문에 물어보려고 했다. 8권에서 살해당한 제자 캘루그에게는 조렉이라는 형제가 있었는데, 비해해부국은 시계탑과 별개의 조직이라 시계탑도 파고들기 힘들어서 스파이를 통해 알아내고 있으며 조렉과 캘루그는 형제라는 점을 이용해서 서로 바꿔가며 정보를 빼돌리고 있었으리라 추정했다.[* 형제가 역할을 바꾸는 것은 마술이 아닌 기본적인 분장이라도 충분하다고 한다.] 조렉이 다른 집안에 양자로 들어간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하트리스는 변신술에 능하기 때문에 한쪽을 잡아서 모습을 베껴 잠입했고, 나머지 한쪽은 알비온의 괴물들을 부려가며 저항했다가 살해당했다. 거기다 살해당한 게 조렉이라면 시체를 들고 갈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신원 확인을 막고자 시체를 산산조각냈을 거라고 한다. 또 하트리스의 다른 제자들도 처음부터 여러 목적이 있었을 거라며, 캘루그와 조렉은 시계탑 로드 가문 중 하나의 스파이가 확실하고 다른 스파이도 더 있었을 거라고 한다. 이 때문에 사건을 조사하던 토우코는 하트리스와 조우했을 때 '그들은 누구의 제자였나'라고 물었던 것이다. 엘멜로이는 전성기였을 적부터 알비온에 관심이 적어서[* 케이네스는 강령과 유체조작이 특기였지만 엘멜로이는 원래 광석과이며 사건부에서 쓰지는 않지만 라이네스도 광석을 이용한 마술을 사용한다.(물론 광석이 다 보석 마술인 건 아니다) 광석이라는 특성상 재료에 대한 나름대로의 발굴처가 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비해해부국에 별달리 스파이를 보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집안이라면 여럿을 보냈을 것이며 알비온 출신인 알비온에서 태어난 아셰아라나 크로우 같은 자들도 몇 세대에 걸쳐 심어진 시계탑의 스파이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마술사 집안에는 분가라는 미래가 없는 집안들도 있기 때문에 가문의 일원을 팔아가며 몇 세대나 소모시키는 건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그렇게 되면 일련의 실종사건도 제자 자체가 아니라 그 배후를 노린 것이 되며 하트리스가 슬러를 습격한 것도 제자들을 죽인 것도 흑막에 대한 압박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때 라이네스에게 하트리스가 토우코와 싸우다가 떨어뜨린 스타테르 금화를 받는데, 이스칸다르의 형상을 새긴 화폐는 고대 인기가 많아서 여러 패턴이 있고 그것만 모아서 책 한 권도 쓸 수 있다고 한다. 또 아트람이 남긴 자료에 따라 슬러를 조사해야겠다며 관위결의까지 돌아오지 못할 것 같으면 라이네스가 가라고 요청한다. 정황상 하트리스에게 협력하는 로드가 있을 가능성이 제법 높다고 하며, 실제로 라이네스에게 협조하는 올가마리는 아직도 마리스빌리가 하트리스와 손잡고 있어서 자신을 보낸 게 아닐까 의심했다. 한편 2세는 아트람이 남긴 정보를 통해 과거 심각한 부상을 당한 하트리스를 치료한 적이 있는 클로드라는 노의사를 만나 암시를 걸어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데, 클로드 말에 따르면 30년 전 크로우가 지상으로 상처투성이인 채 발견되어 자신의 병원으로 입원했는데 크로우는 요정에게 체인질링으로 심장을 빼앗겨서 심장 부위만 뻥 뚫려있었다고 한다. 어쨌든 클로드는 영문을 몰라하면서도 성의껏 치료해주었는데, 3주 뒤 크로우는 모습을 감추었고 몇 달 뒤 널리지 경의 양자 하트리스가 시계탑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기억을 더 파고들려고 했는데 본인의 암시가 좋지 않아서 노인의 기억에 맡겼더니 클로드 말에 따르면 크로우를 보살피던 시절 괴질에 걸려 실명될 뻔했는데 크로우가 마술로 치료해주었으며 병원에서 사이좋게 부자지간처럼 어울렸다고 한다.[* 어릴 때 우주비행사를 동경해서 대화하기도 했다고.] 클로드 말에 따르면 착한 청년이라서 자기 조수 해볼 생각 없냐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할 일이 없다는 크로우에게 빛나는 것을 찾고 빛나는 것에 인생을 바치라고 조언해 주었으며, 하트리스는 제자들에게 클로드가 크로우에게 했던 말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제자가 생겼다니 잘 되었다고. 2세는 금화와 알비온이라는 미궁의 특성, [[에미야 노리카타]]의 [[고유시제어]]라는 특성을 통해 하트리스가 마술사를 위한 신을 만들려는 것을 깨닫는다. 신대의 마술사는 신과의 계약을 통해 근원과 이어져 신언만으로 신비를 행사했는데, 그 매개인 신이 없어졌기 때문에 토지와 사상에 접속해 힘을 행사하고 근원을 추구한 것이었다. 하지만 신대의 마술 원리를 재현할 수 있다면 굳이 근원을 위해 악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 8권에서 2세가 하트리스가 마술사를 허투루 소모하는 것을 보고 설마 마술사용자 아니냐고 히시리에게 물었을 때[* 법정과가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유능한 마술사들을 '아깝게' 엄청난 수를 소모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확실히 아니라고 부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죽음과 재생의 통과의례를 상징하는 미궁에서 영기재림을 반복하는 것으로 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이스칸다르를 신령화시키는데 막대한 시간이 소모되지만[* 이때 롱고미니아드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신령화된다는 것을 파악했지만 이론상 그러려면 인간의 수명을 아득히 능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넘겼다. 페그오 예루살렘 특이점의 아서 왕이 사자왕이 된 것은 아서 왕이 칼리번을 뽑았을 때부터 불로였기 때문에 특이점에서 수백 년이라는 세월의 걸쳐 변모의 시간을 충족시켜 버렸기 때문이다.] 원래 고유시제어가 근원에 도달하기 위한 시간가속의 술식이고 영령은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수천 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또 관위결의는 원래는 죽은 백룡 알비온의 심장이 있는 곳에서 로드들이 모여 펼치는 대마술의례였기 관의결의로 마력이 해방되는 것을 노려서 이 시기에 거행했다고 한다. 지상의 별을 내다보는 지저의 관측소. 별의 내해와 지상의 쌍방에서 신비의 파동을 받아 잃어버린 용의 마력까지 채워서 한 영령을 신령으로 변모시키는데 적합한 장소라고. 돈에 대한 신앙은 현대까지 이어지는 가장 단순명확한 것이다. 금화를 촉매로 삼으면 매우 단순한 형태의 신앙 형태가 되기에 이스칸다르를 신령으로 강림시키면 금화를 신과 마술사를 잇는 마술예장으로 만들어 신대의 마술을 행사하는 것이다. 단 재료가 될 진 에테르가 없기에 출력은 크게 제한되지만 핏줄이나 가문에 의한 한계는 넘을 수 있기에 현대 마술사의 존재방식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알비온 재개발이 성공하더라도 영원한 정체를 추구하는 유리피스 같은 귀족주의는 그 자체가 반대 대상이겠지만. 이후 맥도넬이 이놀라이와 멜빈에게 성공을 보증할 수 있는 자료를 들고 왔을 때 아셰아라가 맥도넬의 양녀임이 밝혀진다. 관위결의가 일어나는 알비온의 중추로 가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로드의 힘을 빌릴 생각까지 했지만, 사전에 라이네스와 멜빈이 합의해 라이네스가 관위결의를 맡는 동안 하트리스에게 호되게 당한 마안수집열차에 루비아, 세이겐, 플뤼거를 태워 방문했고, 루비아는 조금 꺼려지지만 아직 청강생이고 그 실력을 보겠다며 동행하면서 알비온으로 진입한다.[* 페그오에서 페이커가 한 말에 따르면 이 사건이 페이커에게는 상당히 어안이 벙벙한 일이었다고 한다.] >"영주로서 명한다. 퇴거해라, 라이더!" 下(10권)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하트리스가 있는 알비온 심장부에 다다르게 되고 루비아가 준 수업료 - 에델펠트 家에서 보관 중이던 [[제3차 성배전쟁]]때 남은 영주 1획을 사용해 이스칸다르를 다시 영령의 좌로 보내며 모든 걸 마무리 짓는다. 하트리스가 영주로 막으려고 했지만 2세가 더 빨랐다고. 이때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이스칸다르에게 말을 거는데, 대화를 나누진 못한다. 그 대신 일시적이지만 신령으로 불려나온 덕분에 [[제4차 성배전쟁]] 때 그와 함께 활약한 내용을 전부 알게 된 이스칸다르가 카케무샤를 쓰러뜨린 웨이버를 속으로 칭찬해 줬으니 간접적으로 소망은 이룬 셈. 이때 덤으로 신령의 권능을 이용해 애드를 본래대로 되돌려 놓았고, 무녀였던 그레이는 이스칸다르가 웨이버를 칭찬하며 애드를 돌려놓았음을 깨닫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